에리히 프롬
Erich Fromm
1900년 3월 23일~1980년 3월 18일
국적독일미국
독일 출신의 사회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학자, 철학자이다. 인간의 자유와 사랑, 고독, 소외와 같은 문제를 심리학과 사회철학의 관점에서 탐구했으며, 개인의 심리가 사회 구조와 문화적 환경으로부터 어떤 영향을 받는지 분석했다. 대표적인 저서로 『자유로부터의 도피』, 『사랑의 기술』, 『소유냐 존재냐』 등이 있다. 프롬은 인간다운 삶을 위해서는 단순히 물질을 ‘소유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고 타인과 진정한 관계를 맺는 ‘존재하는 삶’이 중요하다고 보았다. 특히 사랑을 단순한 감정이나 우연한 만남이 아니라 배움과 노력, 책임이 필요한 하나의 능력으로 바라본 그의 사상은 오늘날에도 널리 읽히고 있다. 인간과 사랑, 자유에 관한 통찰력 있는 문장들을 많이 남겨 명언으로도 자주 인용되는 사상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