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진정으로 아는 것이다.

공자

원문
知之爲知之,不知爲不知,是知也。
언어
중국어
출처
『논어』
설명
공자가 『논어』 「위정」에서 제자 자로에게 한 말이다. 원문 전체는 「由,誨女知之乎?知之爲知之,不知爲不知,是知也(유, 회여지지호? 지지위지지, 부지위부지, 시지야)」로, “유야, 너에게 안다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줄까? 아는 것을 안다고 하고, 모르는 것을 모른다고 하는 것, 이것이 아는 것이다”라는 뜻이다. 여기서 유(由)는 공자의 제자 중유(仲由), 곧 자로(子路)를 가리킨다. 전통적인 『논어』 주석에서는 자로가 성격이 강하고 자신이 모르는 것도 아는 것처럼 여기려는 경향이 있었기 때문에 공자가 이를 경계한 것으로 풀이한다. 이 문장에서 앎은 단순히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는 뜻에 그치지 않는다. 자신이 무엇을 알고 무엇을 모르는지를 구별하고, 모르는 것을 아는 것처럼 여기지 않는 태도까지 포함한다. 따라서 이 구절은 배움에서 자신의 무지를 인정하는 태도와 지적 정직성을 강조하는 말로 널리 인용된다.